가라토이시(바위)

흔들리고,들어올렸다?
—키사카타지진도 지반의융기-

「가라토이시」는,높이4.3m・폭5m의 큰바위로,해안의 많은 바위중에서 한층 눈에 띄고 있습니다.실은 이큰바위는 지오사이트「쿠슈쿠시마」와 같고,지금부터 약2,500년전(기원전466년)에 발생한 조카이산의 산체붕괴에 의해 산정상 부근에서 대량으로 흘러 내려온 암석의 하나입니다.
1804년7월 키사카타앞바다를 진원으로하는 매그니튜드7(추정)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키사카타부근의 흔들림은 진도7 약5m의 쓰나미에 시달려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하고 많은 사망자가 나오는 대참가가 되었습니다.키사카타일대의 지반은 약2m 융기하고,바다속에 있던 카라토바위는 육상으로 그모습을 나타냈습니다.바위의 상단에는 바다에 있었을 무렵에 생긴 파도의 침식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예전에는 기항하는 선박이 해안의 파도의 상태를 보는 기준으로 삼았습니다.「에비수바위」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키사카타도병풍」(에도시대)
쿠슈쿠시마세키코였을때 그린 그림 병풍은 해수면에는 작은 머리를 내민 가라토바위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