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타이폭포와용소

쵸카이산용암이 만든 명폭

호타이폭포는 고요시가와지류(가미다마다가와)에 있는
높이약57m에 폭포로 상류에서부터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로 불려지며 죠카이산을 원류로 가진 유일하게 죠카이산과 대면하고 있는 진기한 폭포입니다.
호타이폭포는 죠카이산에서 흘러나온 두께가 50m이상인 한장의 용암으로 되어있고 약10만년전에 분화때 흘러나온 호타이용암이 가미다마다가와를 막아서 그 위에로 물이 흘러와 생겼읍니다.
제3폭포 주변에는 용암이 식혀져서 생긴 주상절리가 보여지면 제1,제2폭포 밑에는 용암이 깍겨져서 생긴 용소가 있고 그 직경이 30cm 에서 2m이상이 존재합니다.

왜(호타이폭포)라고 부르는가?

이곳을 찾아온 고호법사(공해)가 폭포를 보고 있을때 갑자기 백발노인이 나타났습니다. 법사가 폭포의 이름을 묻자 노인이 (호타이)라고 말했습니다.법사는 그 노인을 신기하게 생각하여 누구인지를 묻자 그노인은 (이 폭포에서 수행을 한 부동명왕이요)라고 답하고 모습을 감춰버렸습니다.법사는 그노인이 서있던 장소에 세번절을 하고 근처의 동굴 (고호다이라)에서 수행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용소(폿토폴)은 무엇인가?

엄청난 폭풍이 불었을때 하천은 커다란 돌멩이와 모래 진흙등이 몰아옵니다.그때 밑에 있던 안정된 용암이 하천 밑에 깨어진 틈이나 작은 구멍에 남아 있는 소용돌이와 함께 강밑쪽으로 흘러가 원통모양의 구멍이 생깁니다. 이것을 용소라고 합니다.